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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에게 숫자를 가르치다 보면
어느 순간 이런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.
- 숫자는 잘 센다
- 1부터 10까지 막힘없다
- 그런데 더하기·빼기가 나오면 다시 손가락
이건 연습 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.
👉 수 세기는 되었지만, 수의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
수학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져야 하는 것
수학의 출발은 숫자가 아니라 관계입니다.
- 얼마가 더해졌는지
- 무엇이 줄었는지
- 어떻게 바뀌었는지
이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면
아이는 수를 계속 하나씩 세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.
이때 가장 많이 쓰이는 교구가
👉 레켄렉과 아바쿠스입니다.
하지만 이 둘은 같은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.

🔍 레켄렉은 ‘계산의 감각’을 만드는 교구입니다
EDX 레켄렉 40909는
더하기·빼기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교구입니다.
- 두 줄의 금속 막대
-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두 색상의 구슬
- 이동 전·후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확인
레켄렉에서 아이는
✔ 수를 외우지 않고
✔ 구슬의 이동을 보며
✔ “얼마나 변했는지”를 느끼게 됩니다.
즉, 레켄렉은
👉 계산 이전의 ‘변화 감각’을 만드는 교구입니다.

🔢 아바쿠스는 ‘수의 구조’를 보여주는 교구입니다
반면 EDX 아바쿠스 40051는
수의 관계를 한눈에 펼쳐 보여주는 교구입니다.
- 10줄, 총 100개의 구슬
- 한 줄마다 빨강 5개 + 하양 5개의 반복 구조
- 스탠드형으로 세우거나 평면으로 사용 가능
아바쿠스의 핵심은 명확합니다.
👉 “수는 묶일 수 있고, 쌓일 수 있다”
- 5씩 묶기
- 10의 단위 인식
- 여러 줄을 넘나드는 덧셈·뺄셈
- 수의 크기 비교
이 모든 것이 시각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집니다.

🧠 이 두 교구는 왜 함께 써야 할까?
레켄렉과 아바쿠스는
서로를 대체하는 교구가 아닙니다.
역할이 다릅니다.
레켄렉의 역할
- 더하기·빼기의 변화 감각
- 하나씩 세지 않게 만드는 경험
- 계산의 출발점
아바쿠스의 역할
- 묶음과 단위 인식
- 수의 관계와 크기
- 계산의 구조화
👉
레켄렉에서 ‘느낀 수’가
아바쿠스에서 ‘보이는 구조’로 정리됩니다.
이 연결이 이루어질 때
수학은 단순한 수 세기를 넘어
👉 생각하는 계산으로 확장됩니다.

✋ 실제로 나타나는 아이의 변화
이 두 교구를 함께 활용한 아이들은
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입니다.
- 손가락 의존도가 줄어듦
- 하나씩 세지 않고 묶어서 생각
- 계산 결과보다 과정을 설명하려는 시도
- “왜?”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등장
이건 단순한 계산 능력 향상이 아니라
👉 수학 사고 방식의 변화입니다.

이런 아이에게 특히 추천합니다
- 숫자는 잘 세지만 계산에서 막히는 아이
- 항상 하나씩 세는 습관이 남아 있는 아이
- 더하기·빼기를 구조로 이해시키고 싶은 경우
- 유치원·어린이집 정통 수학교구 구성을 고민하는 기관
👉 두 교구를 함께 쓸 때 효과가 분명히 드러납니다.

교구연구원 관점 정리
레켄렉은
👉 수학의 감각을 깨우는 도구이고,
아바쿠스는
👉 수학의 구조를 정리하는 도구입니다.
이 둘을 연결하지 않으면
아이는 오래도록 수를 세는 단계에 머무르게 됩니다.
✅ 한 줄 요약
수학은 세는 것에서 시작하지만,
이해는 구조를 볼 때 완성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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